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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에 선수들 '들썩'…개회식장 달군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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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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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K-pop'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장에 울려 퍼졌다. 가수 조용필의 단발머리 전 세계를 강타한 월드 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선수들은 춤을 추며 올림픽을 즐겼다.

9일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는 평창올림픽의 개막식이 열렸다. 강원도 산골 아이들 5명이 평화의 땅을 찾아 모험의 길을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된 개회식은 화려한 공연이 이어지면서 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개회식은 거북선, 훈민정음, 해시계 등 문화유산이 나오는 영상과 장구로 흥을 돋우는 공연으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렸다.

그리스부터 시작된 선수단 입장에서는 점차 세계 무대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K-pop'이 개회식장을 가득 채웠다.

현대적으로 편곡된 봄여름가을겨울의 '미인', 김완선의 '리듬 속에 그 춤을' 등의 과거 히트곡을 포함해 트와이스 'LIKEY', BTS 'DNA' 등 아이돌 그룹의 신나는 댄스곡이 개회식장에 들어서는 선수들을 맞이했다.

개회식 자원봉사자들은 선수단 입장과 함께 개회식장을 둥글게 서서 곡에 맞는 춤으로 선수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춤은 선수단 입장이 끝날 때까지 계속됐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곡은 '강남스타일'이었다.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싸이를 월드 스타로 만들어준 곡이다.

익숙한 곡이 나오자 선수들은 분위기에 몸을 맡겼다. 특히 입장하던 미국 선수단은 '강남스타일'이 흘러나오자 몇몇 선수들이 '말춤'을 추며 개회식을 즐겼다.

시대를 넘나드는 곡으로 선수들을 하나로 묶은 'K-pop'. 덕분에 개회식 분위기는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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