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CBS라디오 [최승진의 아침뉴스] (1월 31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최승진 앵커
▶ 정부가 오늘 북한 마식령스키장에서 시작되는 남북 공동훈련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출발 일정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 못했습니다.
▶ 남북 스키 공동훈련이 확정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전세기 운항에 따른 대북제재와 관련해 미국과 협의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관측됩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발표할 연두교서에서 북한에 대해 눈이 번쩍뜨일 발언을 내놓을 것이라는 미국의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 서지현 검사 성추행 사건 당시 감찰에 관여했던 검사가 현재 대검 감찰본부에서 요직을 맡고 있어 진상조사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다스 비자금' 검찰 수사팀이 120억원 의혹의 핵심인물인 전 경리팀 여직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 오늘 전국의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영상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평창 D-9 카운트다운…오늘 마식령스키장 훈련 출발 관심"31일 신문에서는, 평창에 온 바흐 IOC위원장 사진이 1면에 실렸다.
평창 올림픽이 9일 남으면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는데, 한국 선수단 규모가 15개 종목 144명으로 30일 최종 확정이 됐다.
바흐 IOC위원장도 30일 입국해 평창을 찾은 사진이 실렸는데,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강릉에서 IOC 집행위원회와 총회가 열리게 된다,
청와대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초청장을 31일 한병도 정무수석을 통해 전달하기로 했는데, 이 전 대통령이 대승적 차원에서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남북 금강산 문화행사 무산으로 차질이 빚어지고있는 가운데 31일 예정된 마식령 스키장 훈련 출발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초미의 관심이 되고있다.
◇ "#미투 확산, 성추행 폭풍에 휘말린 검찰…성희롱 검사 한두명 아니다"검찰이 성추행 폭풍에 휘말렸는데, 성희롱 검사가 한두명이 아니었다고 한다.
법무부 간부의 성추행 사실을 드러낸 현직 여검사의 폭로로 검찰발 #미투 파문이 확산되고있다고 신문들이 전하고있다.
검찰 내부게시판에 공개된 서지현 검사의 가혹한 경험에서는 임관하자마자 겪은 성폭력, 성차별 경험이 한두건이 아니었고 선후배를 안가리고 노골적으로 성희롱에 시달려 왔던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나고있다.
파장이 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자 부랴부랴 문무일 검찰총장이 나서 철저한 진상조사와 응분의 조처를 약속하며 대검 감찰에 들어갔는데, 정의로운 검찰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해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서 검사의 용기와 결단을 응원하는 #미투 운동이 확산되면서 우리사회에 만연한 직장내 성폭력과 성희롱을 뿌리뽑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 "집값, 직장 때문에…살던 곳 떠나는 사람들"직장과 집값 때문에 살던 곳 떠나는 사람들이라는 기사가 눈에 띈다.
서울은 높은 집값 탓에, 대구,경남,광주는 직장이 없어서 일자리를 찾아 살던 곳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인구이동 조사내용인데, 서울에서는 지난해 직장 때문에 2만명이 순유입됐지만 주택 때문에 8만명이 순유출됐다.
높은 집값 때문에 서울에서 집을 마련하지 못한 사람들이 경기도와 인천으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이 되고있다.
지방광역시에서는 직장이 없어서 인구가 빠져나가고있는데, 특히 경남과 대구는 일자리를 찾아 1만명 이상이 순유출됐다.
그러나 정부부처가 이전한 세종은 충청권 인구의 쏠림 현상이 더 심해져 충청권 블랙홀이 되고있다고 한다.(경향,한국)
◇ "광화문 현판 금박 글자로 바뀐다…이 색깔이 아니었다, 4번째 교체"광화문 현판이 금박 글자로 바뀐다고 한다.
현재 걸려있는 광화문 현판이 흰색 바탕에 검은 글자인데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로 바꾼다고 한다.
경복궁이 중건된 1860년대 광화문 현판 색상이 원래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였다고 한다.
실제 경복궁의 흥례문,근정문,근정전 현판도 모두 검은색 바탕에 금색(박) 글자여서 그동안 현판 색상에 오류가 있다는 논란이 꾸준히 제기돼왔었다.
이번에 1893년 9월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광화문 전경사진이 2016년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발견되면서 결정적 계기를 맞게된 것이다.
문화재청이 내년 상반기까지 금박 글자의 새 현판을 걸겠다고 밝혔다.
2010년 복원된 지금의 현판은 복원 직후 갈라지면서 다시 제작에 들어가있는데 광화문 현판이 금빛 이름을 되찾게 된다.
그러나 이번이 4번째 현판 교체로 8년만에 이 색깔이 아니었던 걸로 드러나면서 부실 복원논란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