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요정' 홍진영, 2월 7일 컴백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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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로트 요정' 홍진영이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진영은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잘가라'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레트로풍의 곡인 '잘가라'는 히트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협업으로 탄생됐다. 소속사 측은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라고 소개했다.

홍진영은 새 싱글을 발매한 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컴백 준비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언제나 갓떼리C'를 오는 29일부터 매주 월~금 오후 7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홍진영은 2007년 4인조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해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선보이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산다는 건', '엄지척', '사랑한다 안한다' 등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곡을 발표해 꾸준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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