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둘째 아들 출산 "산모·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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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자료사진/황진환 기자)

 

배우 전지현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6일 소속사 문화창고는 "전지현 씨가 오늘 저녁 6시 경, 서울 소재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전지현 씨는 기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낌없이 축하를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2012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으며, 2016년 2월 첫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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