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의 韓 최초 메이저 8강 '24일 오전 11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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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정현(22, 한체대)의 한국 최초 메이저 8강이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시작된다.

호주오픈 조직위원회는 24일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58위 정현과 97위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이 맞붙는 남자 단식 8강은 센터 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의 두 번째 경기로 배치했다. 공식 시작 시간은 오전 11시.

샌드그렌과 8강은 한국 선수 최초의 테니스 메이저 대회 8강이기도 하다. 정현은 22일 노바크 코비치(세르비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981년 US오픈 여자 단식 이덕희, 2000년과 2007년 US오픈 남자 단식 이형택의 16강을 넘어선 기록이다.

8강에서 샌드그렌을 잡으면 로저 페더러(스위스)-토마시 베르디흐(체코) 경기 승자와 4강에서 만난다.

정현의 8강 경기에 앞서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는 여자 단식 8강 안젤리크 케르버(독일)-매디슨 키스(미국)전이 열린다. 케르버-시크전이 일찍 끝나도 정현의 8강은 이미 정해진 오전 11시에 열린다. 단 케르버-시크전이 늦게 끝날 경우에는 정현의 8강 시작도 늦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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