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자료사진/윤창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알렉스(본명 추헌곤·39)가 이달 결혼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알렉스는 오는 27일 부산의 한 휴양 시설에서 패션 사업가로 일하는 9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알렉스는 2004년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8년에는 첫 솔로 앨범을 냈다.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천일의 약속', '메디컬 탑팀', '호텔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동했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탑기어 코리아'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