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청 학생 생활지도 교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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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생활지도 교사 연수(사진=고흥교육청)

 

고흥교육지원청이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교사 연수에 들어갔다.

15일부터 5일간 교사 30명이 참여해 '회복적 학생 생활교육'에 나선다.

이번 연수는 한국평화교육훈련원 강사를 초빙해 실습형으로 진행한다.

학교 공동체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피해자의 회복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신뢰 동아리 운영방법도 실습한다.

고흥 '무지개 교육지구'는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프로젝트'를 2018년 정책사업으로 선정하고 회복적 생활교육을 일선 학교에 적용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생활교육 선도학교 2교와 8개 학급을 각각 공모해 학교방문 컨설팅과 예산을 지원한다.

정병원 고흥교육장은 "교육구성원들의 깨진 관계를 복원해 평화로운 공동체로 다시 세워야 한다"며 "회복적 정의가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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