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부평교회 목회세습 전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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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부평교회, 장희열 목사 사위 이 모 목사 후임자 철회

 

순복음부평교회가 장희열 목사의 후임으로 사위인 이 모 목사에게 세습하려던 계획을 전격 철회해 그 배경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순복음부평교회는 12일 일반 교단의 당회격인 목회협력위원회를 열어 장희열 목사의 사위인 이 모 목사에 대한 목회 세습을 철회하기로 전격 결정하고 이같은 사실을 지난 14일 주일예배를 통해 전 교인들에게 공지했다.

순복음부평교회 목회협력위원회는 장 목사의 사위인 이 목사 청빙 취소는 물론 본인과 가족의 교회 출석금지를 함께 결의해 위원회의 결정을 구속력있게 만들었다

이 모 목사는 순복음부평교회에서 수년 전부터 부목사로 사역을 하면서 장희열 목사의
후임자로 자연스럽게 결정됐으며 오는 3월 장 목사의 은퇴와 이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식이 예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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