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오후 9시 자동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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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5일 발령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오후 9시 자동 해제된다.

서울시는 이날 자정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미세먼지 농도 평균값이 나쁨(50㎍/㎥) 이하로 예상됨에 따라 16일에는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6일부터는 출퇴근 때 대중교통 요금을 종전대로 내야 한다.

서울시는 이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출퇴근 때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을 받지 않았다. 차량 2부제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취한 조치였지만 교통량 감소는 크지 않았다.

이날 오전 6~9시 출근 시간대에 서울시내 교통량은 1주일 전인 8일보다 1.8% 감소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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