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선납으로 10% 세액할인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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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충북도내에서 연간 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선납제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과세대상 자동차 76만 6000여대 가운데 34.6%인 24만 6000여 대에 대해 자동차세가 미리 납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납된 금액은 모두 452억 원으로, 이를 통해 납세자들은 50억 2000만 원의 절세 혜택을 봤다.

자동차세 선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 1월에 내지 못한 경우에도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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