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9시32분 北과 업무개시통화···실무회담 답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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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주말인 13일도 판문점 연락채널을 가동하고 있지만,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논의를 위한 실무회담에 대한 의미있는 협의는 아직 없는 상태다.

통일부는 이날 "오늘 오전 9시 32분쯤 우리 측과 북측이 업무 개시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고위급 회담을 통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합의한 남북은 구체적 사항을 실무회담을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이후 통일부는 지난 12일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실무회담을 열자고 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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