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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 실속있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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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월드. (사진=투어벨 제공)

 

실속을 갖춘 여행이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설렌다. 많은 돈을 지불하지 않더라도 군더더기 없이 본연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행기에 몸을 싣고 바다 건너 외국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의 경우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실속상품을 찾고 싶은것이 대다수 여행객들이 가지고 있는 바램이다.

옥천동굴. (사진=투어벨 제공)

 

투어벨 일본팀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으로 떠나는 '오키나와 3일 일주' 상품을 이용하면 보다 알뜰하고 실속있게 오키나와를 여행할 수 있다"면서 "특히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휴양은 물론 일본 고유의 정서와 이국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고 추천했다.

아메리칸 빌리지. (사진=투어벨 제공)

 

실속을 챙긴 상품답게 2박3일 동안 오키나와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누릴 수 있다.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오키나와 월드에서는 웅장한 연무가 펼쳐지는 에이 공연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대의 종유동굴로 알려진 옥천동굴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 과거 오키나와 일대에 위치해 있던 독립 왕국인 류큐왕국의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류큐 왕국촌도 둘러볼 수 있다. 이곳은 류큐 왕조 시대의 거리 풍경을 재현했으며 류큐 유리, 도예, 베 짜기, 빈가타(염색천)와 같은 전통 공예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오키나와의 오다이바'라고 불리는 아메리칸 빌리지도 오키나와의 인기 명소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쇼핑이나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츄라우미 수족관. (사진=투어벨 제공)

 

놓치기 아쉬운 혜택도 준비돼 있으니 바로 1850엔(한화 1만7500원 상당)에 달하는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료가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이 수족관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수족관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오키나와의 바다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층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1층은 심해여행, 2층은 쿠로시오 여행, 3층은 산호초 여행, 4층은 대해로의 초대로 꾸며져 있어 다양한 해양생물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평화기념 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일정도 계획돼 있다. 이 공원 한켠에는 1941년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에 강제 동원돼 희생된 한국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령탑을 만날 수 있다.

슈리성. (사진=투어벨 제공)

 

이외에도 류큐 왕국의 상징인 슈리성과 오키나와의 특산품인 유리를 만드는 류큐 가라스무라 공방, 오키나와이 절경 중 하나인 만좌모, 오키나와에서 가장 번화한 곳인 국제거리 등을 돌아볼 수 있다.

한편 오키나와 여행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투어벨(www.tour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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