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 평화의 소녀상 모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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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시장이 평화의 소녀상 모금에 동참했다(사진=광양시)

 

정현복 광양시장이 '광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정 시장은 10일 접견실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 지난달 기준 광양시 인구와 같은 15만 5857원을 기탁했다.

소녀상 추진위는 현재까지 7600만 원을 모았으며 목표액인 8천만 원을 달성하더라도 다음달 23까지 모금운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소녀상 추진위는 정인화 국회의원과 정현복 시장, 송재천 시의회의장 그리고 임원재 광양교육장을 명예대표로 추대했다.

소녀상이 들어설 장소는 시민 여론을 수렴해서 확정한 후에 3월 1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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