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신설법인 8805개…1년전 보다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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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1월 신설법인이 8천80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7%(782개)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설법인의 업종별 비중은 제조업이 20.8%로 가장 높았고, 도소매업(18.3%), 부동산업(9.3%), 건설업(8.7%)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 법인이 154.1% 급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1.7%, 경기 24.2%, 부산 5.0%, 인천 4.3%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1월 신설법인은 모두 8만9천708개로 1년전에 비해 2.4% 늘어났다. 이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신설법인수가 연간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창업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청년층은 저조하고 노년층 창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35.9%)와 50대(26.7%)가 법인 설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60세 이상의 경우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16.1% 증가해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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