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미국 캠핑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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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불안감으로 가득한 '나홀로' 여행은 없다

미국스토리 '미서부 캠핑카 여행'은 남녀노소 특히 여성 혼자서 떠나도 위험하지 않은 안전한 여행을 보장한다. (사진=미국스토리 제공)

 

'미국 서부 종단 여행' 듣기만 해도 가슴 뛰는 이 말은 이제 단체 여행객들이나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美 서부 5대 캐니언'을 더 이상 마음속 버킷리스트에만 담아두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미국스토리의 '미서부 캠핑카 여행' 상품은 여성이 홀로 여행 시 가질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안전하고 꼼꼼하게 설계됐다.

미국스토리의 캠핑카는 대륙횡단이나 국립공원 위주로 캠핑을 목적으로 할때 사용되는 C 클래스 캠핑카다. (사진=미국스토리 제공)

 

미국스토리의 캠핑카 투어에는 일반적인 가이드와는 다른 개념인 ‘캡틴’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함께 한다. 쉽게 말하면 캡틴은 여행 전반을 이끌며 처음 만난 여행자들을 연결해주며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선장’같은 개념이다.

뿐만 아니라 캡틴은 한국 교민 출신으로 미 서부에 대한 지식이 해박할 뿐만 아니라 한국 여행자들의 문화와 정서까지도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스토리의 캠핑카 여행은 미국의 5대 캐니언을 충분한 시간을 들여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트레킹을 하며 광활한 대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음은 물론 별이 쏟아지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음식과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일반적인 캠핑카 투어와는 달리 소규모 그룹이기에 더욱 조용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여행을 꾸려 나갈 수 있다.

◇ 미국 여행의 꽃, 美 서부 5대 캐니언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경이로운 자연, '그랜드 캐니언'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힌다. (사진=미국스토리 제공)

 

▲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암석 위로 내리는 빛과 그림자의 변화가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 같은 곳.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1위로 선정된 그랜드 캐니언은 자연의 광활함과 아름다움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전 세계에서 건조 지역의 침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로 알려져 있으며 콜로라도 강과 매서운 바람이 일대의 고원들을 깎아내 미로 같은 협곡의 모습을 완성했다.

▲ 사암과 물이 만들어낸 신비한 빛의 마술, '앤털로프 캐니언(Antelope Canyon)'

모래가 빚어낸 놀라운 사암 협곡. 앤털로프 캐니언 사이로 빛이 들어올 때마다 빛과 색깔, 그림자 형태가 어우러져 시시각각 변하는 놀라운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캐니언 위쪽에서부터 쏟아져 내려오는 햇살이 협곡의 빗살 무늬를 찬란하게 비춰 큰 감동을 선사한다.

무작정 카메라의 셔터만 눌러도 마치 사진작가의 예술사진처럼 걸출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으니 잊지말고 꼭 카메라를 챙겨가자.

▲ 신들의 정원, '자이언 캐니언(Zion Canyon)'

라스베이거스 북동쪽 270km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버진(Virgin)강의 침식으로 형성된 지형이다. ‘신의 정원’이라고도 불리는 자이언 국립공원은 형형색색의 모래 바위와 강렬한 태양 아래 드리워진 거대한 사막의 모뉴먼트와 붉은 암반과 수풀 고원으로 둘러싸여 있는 신비롭고 다채로운 광경을 자랑한다.

▲ 첨탑의 향연, '브라이스 캐니언(Bryce Canyon)'

해발고도 2400m가 넘는 고지대에 다양한 돌탑들이 대규모로 솟아올라 있다. 브라이스 캐니언이 간직한 수십만 개의 섬세한 돌기둥(Hoodoos)은 약 1500만 년 전 바닷속에서 토사가 쌓여 만들어진 것으로, 융기되면서 지상으로 올라와 비와 강물의 힘으로 깎이고 침식되어 단단한 암석만 남아 현재의 모양을 이루게 됐다.

그랜드, 자이언, 브라이스 중 시대적으로 가장 최근에 생성된 캐니언으로 192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바 있다.

다른 캐니언들의 명성에 가려져있지만, 장대한 위용만큼은 뒤지지 않는 호스슈 밴드. 힘센 콜로라도 강물이 창조해낸 말발굽 모양의 거대한 협곡이 아찔하다. (사진=미국스토리 제공)

 

▲ 말발굽 모양의 아찔한 협곡, ‘호스슈 밴드(Horseshoe Bend)’

콜로라도 강이 굽이지며 돌아가는 곳에 말발굽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300미터 이상의 절벽이 콜로라도 강을 따라 펼쳐지며 멋진 장관을 이룬다. 특히 오랜 세월 동안 강물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거대한 협곡은 대자연의 웅장함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깔끔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에 주방용품과 캠핑에 필요한 기본 물품은 물론 이불, 베개, 타월 등 개인용품을 포함해 더욱 편리한 미국스토리 캠핑카. (사진=미국스토리 제공)

 

움직이는 집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캠핑카의 내부는 오피스텔 하나를 통째로 옮겨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알차게 구성됐다.

깔끔한 화장실과 샤워실, 그리고 주방 및 가전제품들이 가득 들어 차 있는 최신형 캠핑카는 내부 확장까지 가능해 필요할 때엔 아늑한 집으로 변신한다. 또 한식과 양식 그리고 바비큐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식을 제공해 까다로운 여행자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미서부 여행시 꼭 들러야 할 맛집, '인앤아웃(In-N-Out)'의 햄버거도 맛볼 수 있다. (사진=미국스토리 제공)

 

돌발 상황에 대한 대비도 철저하게 준비되어있다. 미국스토리 관계자는 “여행에 필요한 차량에 150만 달러 상당의 책임보험과 10만 달러 상당의 제네럴 보험 등 총 35만 달러 규모의 종합보험이 가입되어 있다”며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한 보상체계를 확립한 상태라고 전했다.

여성 혼자라는 이유로 광활한 미서부로의 여행을 망설이고 있던 여행객에게 미국스토리의 풀 패키지 미서부 캠핑카 투어는 가장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선택이 될 전망이다.

취재협조=미국스토리(www.america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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