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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역대 박스오피스 11위…'부산행'도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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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이 박스오피스 기록을 다시 세우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1천149만9천45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역대 박스오피스 1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신과함께'는 현재 '변호인'을 꺾었으며 10위인 '부산행'의 기록 역시 빠른 시일 내에 넘어설 전망이다.

아직 개봉 3주차인 만큼, 흥행 가능성은 더 남아있다. 꾸준히 20%를 넘는 예매율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신과함께'는 8일 '1987'과 비등한 수준이지만 26.3%로 여전히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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