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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사>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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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사진=울산상공회의소 제공)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신년사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2017년은 사회, 경제, 정치적으로도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각자의 위치에서 지혜롭게 잘 극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사드, 북핵 등 예상치 못한 대내외적 불안요인으로 경제침체가 지속되면서 불확실성에 따른 많은 위기의식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위기에는 늘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듯이 이 같은 과정 속에서 배우고 느낀 교훈들이 큰 밑거름이 되어 다가오는 2018년을 이끌어가는 힘이 될 것입니다.

올해 글로벌 경제의 회복국면에도 불구하고 울산을 포함한 동남권의 제조업이 저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며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새로운 경영여건을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주력산업의 고도화 등 산업 수도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자체적인 위기관리 체계를 갖추고 미래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울산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울산상공회의소도 올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성장동력 창출이란 목표 아래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는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많은 해라고 합니다. 새해는 미래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울산이 혁신성장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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