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동부산림청, 조림지 야생동물 피해 대책강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야생동물 기피제를 설치한 묘목. (사진=동부지방산림청 제공)

 

산림당국이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 부족으로 소나무 등의 조림목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동부지방산림청은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 부족에 따른 조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동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야생동물 피해로는 고라니, 노루 등이 소나무 초두부를 먹어 조림목이 고사하는 피해가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최근 10년간 250㏊의 면적을 재조림했다.

평균적으로 1㏊ 면적에 조림 시 약 150만 원이 투자되고 5년간 풀베기를 통한 사후관리에 약 7백만 원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국고 손실은 물론 나무를 키우는 시간도 잃게 돼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산림청은 조림지 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한 야생동물 기피제와 조림목 보호망 등에 대한 효과 분석 등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 2월까지 5년 미만의 조림지에 대해 야생동물 피해를 조사한 뒤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고기연 청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의 육성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위한 정책을 통해 산림의 생태적‧공익적 기능 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