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이 일본 돔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빅뱅은 24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빅뱅 재팬 돔 투어 2017 -라스트 댄스-( BIGBANG JAPAN DOME TOUR 2017 -LAST DANCE-)'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빅뱅은 이날 의무 경찰 복무 중 물의를 일으켜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된 탑을 제외한 4인 제체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핸즈 업(HANDS UP)'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으며,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뱅 뱅 뱅(BANG BANG BANG)' 등 히트곡 무대를 꾸몄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1월 18일부터 이어진 돔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자 당분간 일본에서 빅뱅의 무대를 볼 수 없다는 사실에 관객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열광적이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5년 연속 돔 투어를 펼친 빅뱅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연말 콘서트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