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만난 文 "불미스러운 일 있었는데 수고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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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수행기자단을 만나 중국 경호원들의 폭행사건에 대해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수고가 많았다"고 말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기자단이 머무는 베이징(北京) 숙소에 들러 기자단과 악수를 하며 "외교부도 그렇고 기자단에서도 그렇게 한다고 그랬으니까 적절한 조치가 있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제 취임한지 7개월이 됐는데 한 달 정도 해외에 나와 있었던 것 같다"며 "다들 고생 많이 하셨다"고 격려했다.

이날 중국 최고 국립대학인 베이징대학에서 연설을 하고 중국 권력서열 2‧3위인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각각 면담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을 중심으로 거대경제권을 구축하려는 구상)'의 출발점인 충칭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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