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진성욱 중심의 스리톱'으로 북한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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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하는 공격수 진성욱.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신태용호가 스리톱으로 북한 골문을 정조준한다.

신태용 감독은 12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북한과 2차전에 진성욱(제주)이 가운데, 김민우(수원)와 이재성(전북)이 좌우에 서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공격에 힘을 주겠다는 복안이다.

진성욱은 A매치 데뷔전이다. 여기에 중국전을 통해 탈아시아급 기량을 보여준 이재성과 측면 수비수인 김민우를 전진배치하면서 스리톱을 꾸렸다.

김진수(전북)와 고요한(서울)이 좌우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고, 중원은 정우영(충칭 리판), 이창민(제주)이 책임진다. 수비는 권경원(텐진 취안젠), 장현수(FC도쿄), 정승현(사간도스)이 스리백으로 나선다. 골문은 조현우(대구)가 지킨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던 9일 중국전과 확 달라진 포메이션, 선발 명단이다. 11명의 선수 중 6명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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