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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창원 금은방에서 목걸이판 통째로 도난…경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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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경남 창원의 한 귀금속상가에서 목걸이판 하나가 통째로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8일 오후 3시 반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손님을 가장해 귀금속을 사는 척하다, 전시된 목걸이판 하나를 들고 그대로 도망쳤다.

이 남성은 택시를 타고 도주하기 전, 진열판에 있던 30여개의 목걸이 떼서 주머니에 넣고 빈 진열판을 버렸다.

모자와 넥워머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고 장갑을 껴 지문도 남기지 않은 범인은 5일에도 이 귀금속 상가에 들렀던 것으로 파악돼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금은방 내부 CCTV로 해당 남성의 인상착의를 확인하는 등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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