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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국내 활동 시동…코미디언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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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형래 측 제공)

 

감독 겸 코미디언인 심형래가 국내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개그맨 심형래는 '심형래 유랑극단'을 통해 정통 코미디 부활에 앞장설 예정이다.

심형래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위치한 레스토랑 우고스에서 '심형래 유랑극단' 제작발표회를 열고 본격 활동을 알렸다.

'심형래 유랑극단'은 임하룡, 심형래, 고(故) 김형곤, 최양락 등 1983년부터 1992년까지 KBS에서 주말 저녁에 방송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 프로그램 '유머 1번지'를 2018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다. 개그맨 심형래, 지영옥, 김용 등 20여 명의 코미디언과 가수들이 출연한다.

심형래는 이에 앞서 지난달 '2017 시니어 코리아 퀸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활동했다. 방송인 허참, 박근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지난 행사에서 심형래는 자신만의 웃음 코드를 선보였다.

'심형래 유랑극단'은 2월 10일 군산에서 첫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24일에는 전남 나주, 3월 10일에는 구미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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