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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러시아 월드컵 '독일·멕시코·스웨덴'과 F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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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결과. (사진=FIFA 트위터)

 

한국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만난다.

한국은 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1번 포트 독일(1위), 2번 포트 멕시코(16위), 3번 포트 스웨덴(25위)에 이어 4번 포트로 F조에 속했다.

역대 월드컵 우승국들의 전설들과 개최국 러시아의 전설이 조추첨을 진행했다.

F조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1번 포트 독일이 가장 먼저 톱시드에 자리했다. 이어 디에고 마라도나가 2번 포트에서 멕시코를 F조로 보냈다. 멕시코는 F-2에 위치했다. 또 카푸가 3번 포트 스웨덴을 F조에 합류시켰다. 스웨덴의 자리는 F-3.

4번 포트 추첨은 복잡했다. 파비오 칸나바로가 F조 차례에서 파나마를 뽑았지만, 북중미 멕시코가 이미 자리한 탓에 자리 주인이 바뀌었다. 파나마가 G조로 이동했고, 칸나바로가 다시 뽑은 구슬에는 한국이 적혀있었다.

2번 포트 스페인 때문에 주목을 받을 죽음의 조는 B조였다. B조에는 FIFA 랭킹 3위 포르투갈을 비롯해 8위 스페인이 묶였다. 이란(34위)과 모로코(48위)가 두 강호를 만나게 됐다.

일본(44위)은 최상의 조에 편성됐다. 폴란드(6위), 콜롬비아(13위), 세네갈(32위)과 함께 H조에 묶였다.

한편 개막전은 A조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전으로 결정됐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편성 결과

▲A조 = 러시아(65위,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63위), 이집트(30위), 우루과이(17위)

▲B조 = 포르투갈(3위), 스페인(8위), 모로코(48위), 이란(34위)

▲C조 = 프랑스(7위), 호주(43위), 페루(10위), 덴마크(19위)

▲D조 = 아르헨티나(4위), 아이슬란드(21위), 크로아티아(18위), 나이지리아(41위)

▲E조 = 브라질(2위), 스위스(11위), 코스타리카(22위), 세르비아(38위)

▲F조 = 독일(1위), 멕시코(16위), 스웨덴(25위), 한국(62위)

▲G조 = 벨기에(5위), 파나마(49위), 튀지니(28위), 잉글랜드(12위)

▲H조 = 폴란드(6위), 세네갈(32위), 콜롬비아(13위), 일본(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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