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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서 통산 4번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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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왼쪽부터 조이, 예리, 아이린, 슬기, 웬디. (자료사진/황진환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회 1위 기록을 세웠다.

레드벨벳은 정규 2집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으로 28일(현지 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정규 1집 '더 레드(The Red)', 미니 4집 '루키(Rookie)', 2017년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에 이어 통산 4번째 1위에 올랐다.

레드벨벳의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회 1위 기록은 K팝 걸그룹 최초이자, K팝 가수 최다 1위 타이 기록이다.

빌보드는 홈페이지 K팝 섹션에 '레드벨벳, 월드 앨범 차트에서 K-POP 가수 최다 1위 동률을 이루다(Red Velvet Tie for Most No. 1s on World Albums Chart Among All K-Pop Acts)'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이를 조명했다.

레드벨벳의 월드 앨범 차트 4회 1위는 갓세븐, 방탄소년단, B.A.P 등 보이그룹이 거둔 성적과 같은 기록이자, 선배 걸그룹인 소녀시대, 에프엑스,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의 성적을 넘어선 것이라고 빌보드는 전했다.

한편 정규 2집 타이틀 곡 '피카부(Peek-A-Boo)'로 활동 중인 레드벨벳은 오는 12월 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7 Mnet Asian Music Awards)'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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