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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취업위한 선후배 '상생'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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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공사 등 갓 취업한 선배 60여 명이 代를 이어 후배 취업 멘토 역할

 

취업한 동문선배가 재학생 후배들에게 3개월에 걸쳐 지속적인 취업 멘토링을 해주는 부산대학교의 '선배와 잡(Job)多한 이야기'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효과를 거두면서 청년실업을 극복하는 효과적인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3대째 이어지고 있다.

부산대학교 학생처 취업전략과는 지난 18일 부산대 상남국제회관 효원홀에서 갓 취업한 동문선배와 진로 분야에 관심을 가진 재학생 후배들이 각각 멘토와 멘티로 연계해 선배들로부터 취업 준비방법, 선배 소속 기업의 취업정보와 직무정보 등을 전수 받는 '제3기 선배와 잡(Job)多한 이야기'(이하 '선(先輩)잡(Job)기') 프로그램 시작을 선언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제3기 '선(先輩)잡(Job)기' 프로그램은 내년 1월 말까지 3개월간에 걸쳐 진행되며, 취업한 선배 멘토 1명 당 재학생 멘티 1명~5명씩 총 60개 멘토링팀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제3기 멘토링에는 지난 2기 선배 멘토 중 12명이 다시 제3기 멘토로 활동을 지속하며, 이 기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식의 다양한 취업지도 및 진로지도 등 멘토링 활동을 시행하게 된다.

부산대 임부연 학생처장(유아교육과 교수)은 "선(先輩)잡(Job)기는 재학생과 취업 동문 선배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산대학교 최고의 효과적인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국내 주요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본교 출신 동문들이 자부심과 애교심으로 재학생 후배들에게 앞길을 열어주고, 또 도움을 받은 후배는 취업한 후에 다시 후배들의 가장 든든한 멘토가 되어 취업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선순환구조가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선배 멘토들은 가장 최근에 입사했으며 재학생 멘티 167명을 기업군별과 직무별 등으로 원하는 직종을 분류해 멘토링팀을 구성했다.

후배 멘티들은 선배 멘토가 소속된 기업별 취업 준비 방법과 전략, 각종 취업스펙,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직무형태 등에 관한 정보들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및 취업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이 취업하기를 원하는 분야와 직종에 대해 보다 수월하게 취업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는 선배들의 직무형태 등 정보와 조언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취업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를 다지는 등 실효적인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제3기 선(先輩)잡(Job)기부터는 멘토 기업 탐방 지원금 예산을 별도 편성 지원하여 서로 다른 지역에 위치한 멘토(서울․경기권)와 멘티(부산권) 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에 있어 비용과 이동거리 등 현실적인 부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제2기 멘토로 활동했던 3명의 선배 멘토들은 지난 18일 '만남의 날' 우수사례 발표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화학연구원에 다니는 곽휘웅 멘토는 "12번 서류접수하고 9번 필기시험 치고, 4번 면접을 보며 한국화학연구원에 최종합격 되기까지 준비한 만큼 얻는다"라는 자신의 성공담을 통해 후배들에게 취업스토리를 전했다.

또 부산교통공사 진형진 멘토는 "지난 2기 멘티 후배가 희망하는 공기업의 채용 경향을 공유하고 서류와 NCS 시험 준비를 도와주고 면접 경험을 공유하며 보다 빠른 취업성공을 위해 도움을 줬다"며 경험담을 발표했고, 한국거래소 소속 장웅배 멘토는 2기 후배 멘티 3명과 오프라인 3회, 온라인 55회의 활동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완성형 멘토링'을 시행했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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