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동차 리콜 불만신고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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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리콜 불만사항 접수 신속 처리

(사진=자료사진)

 

국토교통부는 30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자동차 리콜 소비자불만 신고센터'를 설치해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리콜 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의 각종 불만사항을 접수받아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자동차 리콜 수리 과정에서 불만이 있는 소비자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 car.go.kr)에서 불만사항을 등록할 수 있으며 전화(080-357-2500)로도 불만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국토부는 접수된 소비자 불만사항을 바탕으로 실태조사 및 제작사 통보 등을 통해 문제점을 바로잡을 계획이다.

또 소비자가 리콜 수리를 받기 전에 그 내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자세한 리콜 수리 방법 및 절차를 자동차안전연구원 홈페이지(www.car.go.kr)에 공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동차 제작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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