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이 개봉 8일 째인 29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29일 오전 9시 205만4천53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꾼'은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예매율 1위까지 석권하며 지속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 '반드시 잡는다', '기억의 밤' 등이 오늘(29일) 개봉하지만 '꾼'의 예매율(31.3%)을 따라잡지는 못하는 모양새다.
현재 '꾼'에 이어 '오리엔트 특급 살인'과 '기억의 밤'이 각기 예매율 19.7%, 14.2%를 기록하고 있으며 '반드시 잡는다'는 9.3%로 한 자리에 머무르고 있다.
현빈이 주연인 영화 '꾼'은 검사와 손잡은 사기'꾼'들이 또 다른 업계의 전설 사기'꾼'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범죄 오락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