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일본의 기독 여성들이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기독 여성의 역할을 모색하는 모임을 갖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와 일본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회원 30여 명은 '화해의 여정, 우리는 어디에?'란 주제로 28일부터 사흘동안 연대교류회의를 진행한다.
한일 기독 여성들은 이번 회의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비롯한 역사 문제와 이주민 차별 문제 등 혐오와 차별에 대한 문제 등을 논의하며, 29일에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되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에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