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이 카드포인트 환급기준을 5만원에서 2만원으로 낮췄다.(사진=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이 카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면서 전통적 충성고객층 이탈을 막고 신규고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씨티 NEW캐시백카드' 고객의 혜택 강화를 위해 자동환급서비스 기준을 기존 5만에서 2만 캐시백으로 인하했다고 28일 밝혔다.
변경된 기준은 2017년 12월 1일 결제일자 고객부터 적용되며, 2만 캐시백 이상 쌓이면 적립된 1 캐시백은 1원으로 자동 환산돼 고객의 결제 계좌에 1만 단위로 현금 입금된다.
씨티 NEW캐시백카드는 전월 실적이나 횟수 그리고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사용한 일시불 및 유이자 할부금액에 대해 건별 사용금액의 0.7%가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NEW캐시백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018년 3월 31일까지 럭키(Lucky) 7% 적립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전월 총 사용실적이 50만원을 넘는 고객에게는 여행 카테고리(항공권, 면세점, 호텔, 여행사)와 국내 온라인 사용 금액에 대해 7% 캐시백 혜택을 적용하여 각 1만씩, 매월 최대 2만원까지 적립해준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선물구매나 여행 혹은 모임 등으로 카드사용이 많은 연말과 연초에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씨티 NEW캐시백카드의 낮아진 자동 환급 서비스와 함께 특별 적립 이벤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씨티 NEW캐시백카드 서비스 변경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씨티카드 홈페이지(www.citicard.co.kr)나 씨티폰(1566-100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씨티은행제공 에드버토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