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학생들, 명성교회 세습 반대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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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명성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신학교인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생 150여 명은 지난 23일 장신대 미스바 광장에서 한국교회 공교회성 회복과 교회갱신을 주제로 기도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명성교회 부자 세습이 명백한 불법이며, 성경의 가치에 어긋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도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신대 학생들은 명성교회 세습 반대 좌담회을 여는 등 세습 반대 목소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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