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내년 초 5,500가구 아파트 입주 물량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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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미분양만 5,000여 가구가 넘어선 충북지역에 또다시 내년 초까지 5,000여 가구가 넘는 입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미분양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충북에 입주하는 신규 아파트만 모두 5,578가구로 조사됐다.

다음 달 충주기업도시 1,455가구와 제천시 고암동 596가구를 시작으로 충북혁신도시, 옥천군 옥천읍, 청주시 비하동, 충주시 중앙탑면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제는 청주와 충주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 있는 상황에서 준공 후 미분양이 더욱 심화될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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