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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빛을 나누는 날' 유소년 멘토링 강좌 및 클리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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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오는 12월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유소년 야구클리닉에 프로야구스타들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유소년 학부모 강좌와 유소년선수 멘토링 시간을 마련한다.

먼저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롯데 이대호, 두산 유희관
이 타자와 투수를 대표해 유소년 선수들의 멘토가 된다.

이 프로그램은 유소년 선수들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현역선수들의 생생한 경험담부터 자신만의훈련 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조언을 듣고 유소년 선수들의 고민을 선배 멘토들과 함께 얘기할 수 있는 자리다.

또 하나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유소년 야구선수 학부모 강좌를 이호준, LG 류제국, 그리고 선수협 주치의 최희준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강사로 나서서 진행한다.

학부모 강좌는 유소년선수를 자녀로 둔 부모들이 자녀 교육면에서 평소에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부분들을 현역 선수와 전문 의료진의 강연과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역선수의 유년시절 경험담과 함께 오랜 선수생활 기간 동안 익혀온 자기관리 방법 등을 통해 자녀 교육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전문 의료인의 자녀건강관리, 부상 예방 및 재활 치료 등에 대한 강연과 상담도 야구선수를 자녀로 둔 부모들에게 아주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선수협 네이버 포스트에서 가능하다.

◇2017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은 매년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최고의 프로야구 선수 약30여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야구를 좋아하는 200여명의 유소년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비롯한 야구 코칭과 더불어 꿈을 심어 주는 국내 유일무이한 유소년 야구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유소년야구클리닉에는 이대호, 구자욱, 나성범, 이정후 등 스타플레이어 30여명이 참가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유소년
참가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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