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대구, 친절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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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대구시는 올해 친절 음식점 50곳을 선정했다.

지난 9월부터 고객을 가장해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38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다.

평균 점수는 85.6점으로 지난해 82.6점도 높았다.

지난해 지정한 친절 음식점 9곳은 제외하고 추가로 10곳을 뽑았다.

이영옥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외식업은 단순 먹거리 기능 외에도 문화의 기능도 담당한다"며 음식점 친절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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