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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홍보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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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바이칼(BAIKAL)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소속사 바이칼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바이칼은 러시아 이르쿠츠크시 공식 홍보대사에 이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홍보대사에도 위촉되며 더욱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전국 청소년 시설은 총 806개(청소년수련관 185개, 청소년문화의집 249개, 청소년수련원 196개, 청소년야영장 42개, 청소년특화시설 10개, 유스호스텔 124개)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 수련 시설의 전문화 및 선진화를 통하여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여성가족부 산하의 기관이며, 류명규 회장을 필두로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포럼 및 교육 등을 운영한다.

지난 9월 '히컵(Hiccup)'으로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인 바이칼은 수능생을 위한 학교 무료 공연 등을 통해 팬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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