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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소금·파인애플 칩…' 뜨고 있는 하와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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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특산품인 바다 소금. 전 세계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하와이 셰프에게 필수 아이템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하와이를 찾은 신혼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결혼을 축하해 준 지인들에게 줄 선물이다. 마카다미아 너트나 초콜릿, 코나 커피는 너무 흔하다.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 주는 사람의 정성이 들어가 있는 선물,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아이템을 찾는다면 최근 뜨고 있는 먹거리에 주목하자.

우선 요리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하와이 바다 소금을 추천한다. 카우아이섬 해안에서 생산되는 알레아 소금은 산화철 성분이 들어가 있는 점토를 소금에 첨가해 붉은 색을 띄고 있으며 다른 바다 소금에 비해 달고 부드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몰로카이 해안에서 채취한 우아히 소금은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으로 검은색을 띄고 있다. 하와이 요리사들이 샐러드나 고기 또는 생선을 구울 때 사용된다.

빅아일랜드 중에서도 코나 지역의 바다에서 생산되는 코나 소금은 보통의 하얀색을 띄고 있으며 정제된 소금으로 나트륨 함유량이 적고 마그네슘, 칼륨, 칼슘, 아연,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와이키키의 ABC 스토어는 여행자들을 위해 알레아, 우아히, 코나 소금을 작은 미니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어 선물하기에 좋다.

말린 파인애플 칩.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섬이라는 지리적인 특징 때문인지 몰라도 하와이 사람들은 하와이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가장 최고로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돌 파인애플 농장에서 만날 수 있는 카할라 프레쉬 파인애플은 하와이 태양을 먹고 자란 파인애플을 잘 말린 과일로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다.

글루텐 프리 제품인 동시에 비건(고기는 물론이고 우유나 달걀도 먹지않는 채식주의자)을 위한 간식이기도 하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식재료인 바다 소금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파인애플 칩. 하와이에서 개성 있는 선물을 고민 중인 신혼부부라면 이 두 아이템을 기억하자.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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