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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석양 포인트' 코타키나발루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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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석양을 품은 천혜의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사진=투어벨 제공)

 

보르네오 섬 서북쪽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키나발루산과 에메랄드 빛의 남지나해로 둘러싸여 있어 휴양은 물론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안성만춤인 곳이다.

특히 코타키발루의 해변은 세계 3대 석양 포인트 중 한 곳으로 붉게 물들어 가는 일몰의 대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발맞춰 투어벨이 황홀한 석양을 품은 천혜의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로의 여행을 제안한다.

투어벨이 구성한 코타키나발루 상품에는 알록달록한 해양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마무틱섬 호핑투어와 코타키나발루 사람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야시장투어, 그리고 라군팍 썬 셋 보트투어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여기에 피자, 파스타, 김치전골, 해산물 BBQ 등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음식을 마련해 낯선 타지에서도 든든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 사바주청사. (사진=투어벨 제공)

 

◇ 사바주청사

사바 내 최고층 빌딩인 사바주청사는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로 통하는 곳이다. 72개의 모든 면이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조형미를 더욱 뽐낸다. 30층 높이의 건물을 한 개의 기둥이 버티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아찔함을 자아낸다. 과거 사바주의 수상 직무실과 청사 사무실로 쓰였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 제셀톤포인트

영국인들이 최초 상륙했던 선착장으로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객 90% 이상이 방문하는 곳이다. 섬으로 향하는 보트들이 대부분 이곳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섬 투어, 호핑투어, 반딧불투어,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시작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은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포인트다. 야외 테라스가 잘 조성돼 있으니 음료 한잔과 함께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해보자.

사원 내 예배당은 최대 7000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다. (사진=투어벨 제공)

 

◇ 이슬람사원

이슬람 사원은 세계 3대 회교 사원으로 80%가 이슬람교인 사바주민을 위하여 세워진 사원이다. 황금으로 장식된 화려한 돔과 첨탑이 새하얀 외벽과 어우러져 엄숙함과 위엄을 드러낸다.

사원 내 예배당은 최대 7000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웅장하며 내부 박물관에는 각종 문서와 사진 자료가 소장돼 있다. 예배는 금요일 정오에 진행되며 예배가 없을 때에만 관람이 가능하다.

알록달록한 해양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마무틱섬 호핑투어. (사진=투어벨 제공)

 

투어벨 관계자는 "이번 상품에는 특전으로 보르네오 비치 빌라 스파 스윗룸 3박이 포함돼 있다"면서 "거실과 주방이 따로 마련된 객실에서 6㎞에 이르는 백사장과 아름다운 바다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재협조=투어벨(www.tour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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