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첫눈 오면 조수석이 위험하다? 교통사고 미스터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첫눈 오는 날, 평소보다 교통사고 부상 16% 늘어…동승자 부상이 2배 많아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첫눈 오는 날에 교통사고 부상자가 많고, 특히 동승자의 부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첫눈 오는 날' 하루 동안 일어난 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기간 서울에 첫눈이 내린 날은 2014년 12월 3일, 2015년 12월 3일, 지난해에는 11월 26일이었다.

첫눈 오는 날 자동차 교통사고 부상자 수는 최근 3년간 총 177명이었다. 하루 평균 부상자는 59명으로 평일(50.7명)보다 16.3% 많았다.

동승자 부상은 55명으로 운전자보다 2배 많았다.

또 교통사고 피해자 중 보행자가 95명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첫눈 오는 날 오토바이 등 기타 교통사고 부상자는 3년간 총 102명으로 하루 평균 27.3명이 다쳤다. 이 역시 평소(하루 25.8명)보다 5.8% 많았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