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에이 설현, 투피엠 준호, 배우 박해진. (사진=자료사진)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5.5 규모의 지진에 연예계도 한 마음으로 걱정을 전했다.
에이오에이(AOA) 설현은 15일 자신의 SNS에 이번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주일 연기된 것을 언급하며 "수능이 일주일 연기됐다고 하는데 모든 분들이 큰 피해 없이 무사하길 진심으로 기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배우 이청아 또한 이날 자신의 SNS에 "포항시 지진…. 속보들 보는데 아찔하다. 부디 인명피해 많이 없었으면"이라고 글을 남겼다.
투피엠(2PM) 준호도 SNS에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 조심하시길 바란다.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커다란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배우 윤균상은 SNS에 긴급재난문자 사진과 함께 "혹여나 다치신 분들 없길"이라고
말했고, 비투비 이민혁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적기를…. 모두 조심하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같은 날 열린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시상식에서도 지진 피해 언급은 빠지지 않았다.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배우 박해진은 "소감에 앞서 지진으로 혹여 더 큰 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란다"는 말로, 마마무는 "지진으로 피해받지 않으시길 바란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하게 된 몬스타엑스는 "말하기 앞서 지진 피해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이밖에도 많은 스타들이 지진 피해가 없기를 기도하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