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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말엔 '괌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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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지나면서 차가운 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만든다. 어느새 11월도 반절을 향해 가면서 이제는 12월 한 페이지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맘 때가 되면 연말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올 크리스마스와 내년 신정(1월 1일)이 월요일인 만큼 부담 없이 주말여행을 겸한 연말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따뜻한 괌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연말 성수기에 괌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괌가자고가 쾌적한 시설은 물론 객실 상황도 여유로운 곳을 소개했다.

괌 니코 호텔은 괌에서 가장 긴 슬라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풀장을 갖추고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사진=괌가자고 제공)

 

◇ 니코 호텔

괌 호텔 추천 목록에 빠지지 않는 곳이 있으니 바로 '괌 니코 호텔'이다. 섬 안에서 가장 긴 슬라이드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풀장을 갖추고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갖춰져 있어 가족여행을 떠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인기가 많은 객실은 프리미어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프리미어룸이며 최근 슈페리어도 리노베이션을 완료해 깔끔한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에는 성인 3명과 어린이 3명이 함께 투숙할 수 있는 트리플룸도 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는 인피니티풀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괌가자고 제공)

 

◇ 쉐라톤 라구나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추위를 피해 따뜻한 남쪽 휴양지에서 편안한 휴식을 꿈꾸고 있다면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를 고려해보자.

인피니티풀과 함께 푸른빛이 감도는 인조라군에서 매 시 정각마다 펼쳐지는 미니 분수쇼가 쉐라톤 라구나의 백미다. 게다가 멋진 경치에 어울리는 깨끗하면서 고급스런 객실도 만날 수 있다.

쉐라톤 라구나를 이용하는 꿀팁도 하나 있다. 괌가자고를 통해 2박 이상 예약을 하면 라구나 클럽, 클럽 스윗 객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괌의 아일랜드윙은 수영장과 가까워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기에 편하다. (사진=괌가자고 제공)

 

◇ 롯데호텔 타워윙

시내와 가까운 호텔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롯데호텔 괌'이 조건에 가깝다 할 수 있다. 롯데호텔의 경우 아일랜드윙과 타워윙으로 나뉘는데 아일랜드 윙의 경우 취사시설이 있어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다보니 연말 성수기에 아일랜드윙을 예약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하지만 타워윙의 경우 예약이 수월하며 아일랜드윙과 달리 바다를 마주보고 있어 멋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수영장도 가까워 마음껏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조식이 포함돼 있는 호텔인 만큼 1층에 위치한 '라세느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 것음 덤이다.

괌가자고는 "연말 괌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단독 프로모션들을 진행 중"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연말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은 성수기인 만큼 예약을 서둘러야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조언도 함께 전했다.

취재협조=괌가자고(www.guamgaja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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