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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고든 램지, '냉장고를 부탁해'서 15분 요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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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진행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하는 스타 셰프 고든 램지 (사진=고든 램지 유튜브 캡처)

 

미슐랭 스타를 16개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JTBC 측은 고든 램지가 18일 진행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스페셜 셰프로 초빙돼 15분 요리대결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고든 램지는 미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헬스키친'(Hell's Kitchen)에서 엄격한 독설가로 나와 국내에도 잘 알려진 셰프다. 최근에는 국내 맥주 브랜드 '카스'의 광고모델이 되어 화제를 모았다.

고든 램지는 진행자나 게스트가 아니라 15분 안에 냉장고 안 재료들을 가지고 요리를 펼치는 도전자로 나올 예정이다. 이날 방송 게스트는 특급 마무리 투수 오승환과 메이저리그 코치인 홍성흔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창우 PD는 "이미 한 분야에서 최고인 분들이 15분 요리 대결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고든 램지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의 포맷에 관심을 가지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20일 '냉장고를 부탁해' 3주년 방송부터 12월 초 고든 램지 셰프의 특별 대결, 그리고 연말 챔피언결정전 등 앞으로도 쭉 3주년에 걸맞은 특집이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11월 17일 첫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20일 3주년을 맞는다. 이날 방송에는 '2017 시즌 셰프들이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냉장고'의 주인공인 방송인 박나래, 이국주가 출연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후에도 고든 램지 특집,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레전드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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