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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과 서유럽,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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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 왕국의 도시 프라하 천년 역사의 상징 프라하성 외관. (사진=투어벨 제공)

 

서로 다른 느낌의 서유럽과 동유럽 중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유럽을 전체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투어벨의 상품에 주목해 보자.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투어벨의 이번 상품은 12일 동안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부터 독일, 체코에 이르기까지 서유럽 4개국과 동유럽 3개국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탄탄하게 구성, 유럽을 한 번에 완전정복할 수 있다.

◇ 프라하

동유럽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도보로 모든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은 도시다. 건물에서 중세 시대의 건축학적 특징, 예술, 문화를 모두 볼 수 있어 천년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구시가와 말라스트라나를 잇는 낭만의 카렐교, 영화 '아마데우스'의 배경지인 스트라호프 수도원, 프라하 최대 번화가이자 '프라하의 봄' 촬영지인 바츨라프 광장, 프라하의 황금기를 만날 수 있는 프라하성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하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빅벤. (사진=투어벨 제공)

 

◇ 런던

요즘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킹스맨'은 영국 감독이 연출하고 영국 배우들이 출연해 영국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실상 영국영화다. 배우들의 반듯한 정장과 격식 있게 느껴지는 영어발음 그리고 고색창연한 도심의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다.

이러한 신사 이미지와 매너의 도시로 알려진 영국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수도인 런던이다. 특히 런던의 진가는 밤에 나타난다. 고풍스러운 오래된 건물들이 내는 빛으로 물드는 런던의 밤은 마치 중세시대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브루넬레스키의 유명한 돔 지붕이 얹혀 있는, 한때는 세계 최대였던 피렌체 두오모성당. (사진=투어벨 제공)

 

◇ 피렌체

두오모 성당과 우피치 미술관으로 유명한 피렌체는 로마, 베니스와 더불어 이탈리아 여행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도시다. 피렌체는 메디치 가문이 지배하던 15~18세기 토스카나 공국의 수도로서 황금기를 누렸다.

메디치 가의 강력한 후원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단테, 마키아벨리, 갈릴레오 등 천재적인 예술가와 학자들이 피렌체에서 그 재능을 펼쳤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산 지오반니, 미켈란젤로 광장, 베키오 궁전 등 다양한 명소들도 즐비하다. 특히 조르조 바사리가 설계한 우피치 미술관은 피렌체는 물론 세계에서도 가장 유명한 미술관 중 하나로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주요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취재협조=투어벨(www.tour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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