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유라시아 에디션' 모델 출시 기념 고객 초청 이벤트인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Marvelous Trail)'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은 렉스턴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로드 주행 체험 이벤트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고객 등 총 10여개 팀과 쌍용자동차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씨가 함께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평창, 태백, 강릉 해안도로 등 강원도 일대 총 300km에 달하는 온∙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며 'G4 렉스턴'의 주행성능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새벽 나이트 오프로드(night off-road) 체험과 매봉산 정상에서의 일출 감상, 정동진 전망대, 스키점프 경기장을 비롯한 동계스포츠 클러스터 관람 등 지역명소를 방문하는 일정도 이어졌다.또 영월 서강 물도리에 마련한 오프로드 코스를 통해 사면로 및 언덕 경사로, 수로, 자갈로 구성된 범피코스 등 자연 그대로의 오프로드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G4 렉스턴 유라시아 에디션'은 럭셔리 모델을 기본으로 다양한 선호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킨 모델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아름다운 강원도를 배경으로 300km에 이르는 다양한 코스 주행으로 G4 렉스턴의 뛰어난 주행성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소통을 실현하는 한편 자동차 레저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