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로 여행을 떠나면 물소마차를 타며 여유롭게 다케토미 섬의 마을과 해변을 돌아볼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일본여행 고급지쥬?"기왕 떠나는 여행 다른 이들보다 좀 더 알차면서도 고급지게 떠나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일본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다 같은 일본여행이라도 어떤 여행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고급진 일본여행을 꿈꾼다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최고급 휴양지 '이시가키' 섬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 4월 문을 연 그랑브리오 리조트 빌라가든. (사진=투어벨 제공)
◇ 출발부터 숙박까지 고급진 여행투어벨이 준비한 이번 상품은 성인 1명만 예약해도 여행 취소 없이 무조건 출발한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국적기 직항 전세기편을 탑승해 일본까지 떠나가니 그저 편안하게 비행기에 몸을 싣기만 하면 된다. 일본에 도착해서도 걱정이 없는 것이 현지 가이드와 전용차량이 준비돼 있어 편안하게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다.
숙소는 올해 4월 문을 연 '그랑브리오 리조트 빌라가든'이며 여행을 즐기는 동안에는 오션뷰룸에서 머물며 편안한 휴식은 물론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용 프라이빗 비치 및 실내외 풀장, 노천 및 실내 대욕장 이용도 포함돼 있으니 놓치지 말자. 객실 어디서나 무료로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어 언제든 실시간으로 추억을 공유할 수도 있다.
야이마무라 테마파크에서는 원숭이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 볼거리·체험거리가 한 가득여행 1일차부터 4일차까지 알차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이 짜여있다. 그 중에서도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다양한 명소를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야이마무라 테마파크에서는 100년 이상 된 붉은 기와의 민가와 전통공예 등 류큐 왕조의 문화와 야에야마 제도의 지역문화를 엿볼 수 있다.
'산호초의 보고'라고 불리는 카비라만에서는 가라스 보트를 타며 300여 종의 산호초와 오키나와 바다에서 서식하는 희귀종인 만타 가오리, 흰동가리, 갯민숭달팽이 등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잔자키 등대와 전망대도 찾는데 이시가키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꼭 두 눈에 담아두도록 하자.
일본의 유명 스타 아이오 유우가 출연한 영화 '편지'의 배경지로도 유명한 카이지 해변도 방문한다. 별모래가 가득한 백사장을 지니고 있으니 해변에서 별 모양의 모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근처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에서는 현지인들이 예쁜 유리병에 모래를 모아 판매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이외에도 물소마차를 타며 여유롭게 다케토미 섬의 마을과 해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으니 자세한 여행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카비라만에서는 300여 종의 산호초와 오키나와 바다에서 서식하는 희귀종인 만타 가오리, 흰동가리, 갯민숭달팽이 등을 볼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 추천 선택 관광 BEST 3유정은 투어벨 대리는 "여행 3일차에는 전일 자유일정이 제공되는데 이때 선택관광을 즐길 수 있다"면서 선택관광지 9곳 중 3곳을 추천했다. 더불어 "선택 관광을 참여하지 않는데 대한 추가적인 비용 또는 불이익은 없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유 대리가 추천한 첫 번째 추천 여행지는 이자카야 요리와 주류, 음료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 무제한 요리탐방 투어'다. 회, 초밥, 해산물 샐러드, 생선찜, 해산물 튀김 등을 맛 볼 수 있으나 시간은 2시간 한정이다. 또 사전예약은 필수다.
두 번째 추천 관광은 '마린스포츠'다. 이 프로그램 역시 사전예약은 필수며 호텔 앞에 위치한 바다에서 마린제트, 웨이크 보드, 수상스키, 샤후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낚시를 비롯해 1인 카약, 스켈톤 카약, 해양스포츠 패키지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세 번째는 '코하마지마 골프투어'다. 일정을 선택하게 되면 호텔에서 송영차량을 타고 이시가키항으로 이동한다. 이후 고속선을 이용해 코하마항까지 이동, 다시 송영차량을 타고 골프장에 도착해 라운딩을 즐기면 된다. 호텔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오전 7시50분과 낮 12시 30분 2차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투어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투어벨(
www.tourbe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