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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활동 소강…'발리' 여행객들 다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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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는 세계 4대 휴양지로 화산활동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주춤했던 관광객들의 발길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사진=온라인투어 제공)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 아궁화산의 활동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주춤했던 발리로의 여행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발리관광청은 지난 10월 29일 인도네시아 화산지질 재난방재센터(PVMBG)의 발표를 인용해 화산 위험경보 수준을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관광청은 또 "폭발의 징후인 지진현상이 20일부터 관측되지 않아 화산활동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며, 화산재가 없는 흰 구름이 서쪽방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분화구 주변에만 가지 않으면 여행에 별다른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발리의 주요 관광지는 아궁산 동쪽과 남부지역에 집중돼 있다.

발리는 세계 4대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종교적 색채를 지닌 문화, 세계적 수준의 럭셔리한 리조트와 호텔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등이 어우러져 허니문, 가족여행, 자유여행지로 사랑받는 곳이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상의 이유로 주춤했던 발리 여행수요가 화산활동이 진정됨으로써 빠르게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www.online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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