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는 힐링 여행을 떠나기 위한 최적의 여행지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 휴양지인 보라카이. 일상에 지친 이들이 보라카이를 찾는 이유는 새하얀 파도가 묵은 피로를 씻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실제로 신나게 즐기는 해양 스포츠와 해 질 녘의 여유있는 세일링 보트 투어 그리고 샵에서 즐기는 전신 마사지는 일상에 찌든 스트레스를 날려주기에 충분하다.
◇ 쉽게 즐기는 해저 탐험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인 보라카이에서 화려한 열대어들과 만나는 해저 탐사를 즐겨보자. 수영을 못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2명당 1명씩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지도해 주니 누구나 쉽게 체험이 가능하다. 푸른 바다 속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수중촬영으로 남길 수도 있다.
보라카이에서는 다이빙 교육도 체험할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 스노쿨링과 현지식 뷔페어린이나 어르신이 있는 가족 단위 여행이라면 해저 탐험보다는 스노쿨링을 선택해도 좋다. 얕은 수심이지만 에메랄드 빛 바다 속에는 아름다운 열대어와 산호가 가득하다. 스노쿨링이 끝난 뒤엔 현지식 뷔페가 제공되니 따로 식사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
◇ 로맨틱 선셋 세일링 보트
보라카이의 황홀한 노을과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바다를 세일링 보트에서 감상해 보자. 여유롭게 즐기는 석양은 근사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보라카이의 앞바다를 돌기 때문에 아름다운 보라카이 섬의 전경을 한 눈에 담아볼 수도 있다.
보라카이에서는 황홀한 노을과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바다를 감상하며 세일링 보트를 즐길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 향기로운 아로마 마사지여행의 끝은 필리핀 전통 마사지로 개운하게 마무리해 보자. 편안한 분위기의 샵에서 최고급 아로마 오일로 이뤄지는 전신 마사지는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준다. 필리핀 마사지는 가족단위 여행객은 물론 결혼 준비로 바빴던 신혼부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필리핀 전통 배인 방카를 타고 보라카이 섬을 일주하는 호핑 투어와 유명 쇼핑 스트릿인 디몰에서의 나이트 투어 등 보라카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