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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수사 방해' 의혹 현직검사 로펌 사무실서 투신…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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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댓글 수사 방해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현직 검사가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6분쯤 서울 교대역 인근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건물 4층 아래로 떨어졌다.

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었다.

해당 로펌은 전직 검사장 출신이 대표 변호사로 있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변 검사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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