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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각 정당, 지방선거 준비 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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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각 정당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방선거에 대비해 소속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들에 대한 평가에 착수했다.

평가 결과 하위 20%에 대해서는 공천심사에서 페널티가 주어질 예정이어서, 대상자들은 평가 진행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최근 자유한국당은 내년 선거에 초점을 맞춰 도내 8개 당원협의회 운영에 대한 당무 감사를 벌였다.

한국당은 당원 배가 운동도 벌이고 있으며, 이 결과를 당무 감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민의당 도당은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을 위한 정치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선거 열기는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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