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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느와르 '미옥',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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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주연의 액션 느와르 영화 '미옥'이 제36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앞서 세계 3대 판타지 장르 영화제 중 하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이하 시체스 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국제 장르 영화제 초청이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이하 브뤼셀 영화제)는 매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로 새롭고 혁신적인 촬영 기법, 상상력을 자극하는 줄거리 및 영상과 음향 등을 사용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시상한다. 한국 영화로는 2016년 '더폰'과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인 '서울역'이 은까마귀상을, 2011년과 2007년에는 각각 '악마를 보았다'와 '괴물'이 황금까마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화제작들이 초청돼왔다.

'미옥'이 시체스 영화제에 이어 브뤼셀 영화제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 분)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분),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 분)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 영화다. 오는 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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