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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남쪽 바다 감성여행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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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어가 부산시와 부산관광청이 지원하는 부산, 남해, 거제, 통영 명품여행 3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가을 하늘을 닮은 푸른 물결 넘실대는 남쪽바다로 감성여행을 떠나보자. 부산과 거제, 통영, 남해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항으로 쪽빛 바다와 작은 섬들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여기에 바닷가에서 맛볼 수 있는 싱싱한 해산물들은 여행의 묘미를 더한다. 지금 웹투어 홈페이지에서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지원하는 부산, 통영, 거제, 남해의 명품여행을 선보이고 있어 알뜰하게 남쪽바다의 정취에 흠뻑 젖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 이국적 풍경 남해 독일마을

독일교포 정착마을은 남해군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삼동면 동천마을 문화예술촌 안에 조성되었으며, 남해에서도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전통 독일식 주택과 시원한 남해바다가 펼쳐져 예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해 독일마을은 자유 산책코스로 드라마 '환상의 커플' 촬영지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처로 유명한 남해 보리암에서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처 금산 보리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금산에 위치한 보리암은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처중 한 곳으로 한려해상과 남해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로 산 이름을 보광산, 초당 이름을 보광사라고 지었다.

훗날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 후 조선 왕조를 열고 그 감사의 뜻으로 1660년 현종이 산 이름을 금산(명승39호) 이라, 사찰이름을 보리암으로 바꿨다.

◇ 영도 조선소의 상징 깡깡이마을

깡깡이마을은 수리조선소 마을로, 19세기 후반 우리나라 최초로 발동기를 사용해 배를 만든 '다나카 조선소'가 세워졌던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다.

현재에도 십여 곳의 수리조선소와 200백 여 개에 달하는 공업사와 선박부품업체가 마을 공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부산시 발전의 주요 동력분야인 조선산업의 발전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곳이다.

동백섬 산책로를 걷다보면 멀리 광안대교와 오륙도 등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 동백섬 누리마루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동백나무가 섬의 이름이 된 동백섬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바다 방향을 향해 서서 오른쪽을 볼 때 백사장 끝에서 연결된 섬이다. 동백섬 주위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그 길을 따라 바다와 숲이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한다.

섬 곳곳에는 최치원의 해운대석각과 황옥공주의 전설이 깃든 인어상,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 부산 대표 관광지 태종대

부산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의 해식절벽 그리고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태종대. 오륙도가 가깝게 보이고, 맑은 날씨에는 일본 쓰시마섬이 해상의 흑점처럼 희미하게 보이기도 한다.

60 여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등대가 섬 남동부의 가파른 해안 절벽 위에 서 있고 부근에는 신선대 바위.망부석이 있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사진=웹투어 제공)

 

◇ 아름다운 한려수도 조망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통영 미륵산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국내최장(1975m)의 케이블카로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절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상부정류장에 도착하면 미륵산 정상을 밟을 수 있다. 쪽빛 바다의 푸르름과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우는 통영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 구조라성 & 샛바람소리길 산책

구조라성은 조선시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산성으로 거제의 숨은 명소다. 샛바람 소리길을 지나 골목의 작은 벽화들을 구경하며 대나무숲을 지나면 어느새 구조라성에 도착하게 된다. 성벽위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거제의 푸른바다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야낸다.

웹투어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부산, 통영, 거제, 남해의 명품여행 예약자 중 선착순 25명에게 10만원씩 여행비를 할인해준다.특히 3일 일정의 하나강산플러스 명품여행 상품은 리조트와 호텔에서 숙박하며 죽방렴 멸치쌈밥, 전복해물찜 등 지역별미 6식이 포함, 서울과 부산 모두 출발이 가능하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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